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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고속도로 사고처리 및 안전주행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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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고처리 및 안전 주행 요령

2025년 9월 중순입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이 늘어날 시기인데요, 

사고를 예방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기본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고속도로 차선 이용

1차선(추월차로)

가장 왼쪽 차선은 앞차를 추월할 때만 사용합니다.

규정 속도를 초과할 수 없으며,

추월 후에는 반드시 2차선으로 복귀해야 합니다.

실선 구간

다리나 터널처럼 차선 변경이 금지된 구간에서는

실선이 끝날 때까지 주행 후,

점선 구간에서 차선을 변경해야 합니다.

버스 전용차로

파란 표시가 있거나 ‘버스 전용’ 표기가 있는 차선은

고속버스, 12인승 이상 승합차만 이용 가능합니다.

일반 차량이 진입하면 벌금이 부과됩니다.

화물차

1톤 이상 화물차나 건설 차량은 1차선 진입이 금지됩니다.

2차선이 추월차로, 3차선 이상은 주행 차로입니다.

(2차선 도로에서는 2차선 주행 가능)

일반 차량은 안전을 위해 화물차와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나들목(IC) 및 진출입로

IC나 휴게소 전방에서는 정체가 자주 발생합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진출 방향을 미리 확인하고

최소 1km 전, 가능하면 5~10km 전에 차선을 변경해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리한 끼어들기는 사고와 벌금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졸음운전 예방

2시간마다 정차 후 스트레칭 : 혈액순환과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교대 운전 : 동승자가 있다면 교대 운전으로 졸음을 방지하세요.
휴게소/졸음쉼터 활용 : 피곤하면 반드시 휴게소나 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대응

 

차량이 움직일 수 있다면 갓길로 이동 후 정차합니다.
상등을 켜고 렁크를 열어

후방에서 차량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탑승자는 반드시 도로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이후 마트폰으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 또는 

112에 사고를 신고하고 안내를 따릅니다.


보험사 신고와 사고 처리 절차는 안전 확보 후 진행하면 됩니다.

안전 운전이 최고의 사고 예방책입니다. 

이번 명절에도 여유 있는 마음으로 운전하시고,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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