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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틀리기 쉬운 맞춤법 시리즈 - 9. 폭팔과 폭발, 무엇이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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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자주 쓰지만
의외로 헷갈리는 단어 중 하나가
바로 폭팔과 폭발입니다.

뉴스 기사, 댓글, 메신저 대화에서도
두 표현이 혼용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맞는 표현은 ‘폭발’입니다.

폭발은
에너지가 한순간에 크게 터져 나오거나
강한 힘으로 파열되는 현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가스 폭발, 분노가 폭발했다
화산이 폭발했다

처럼 물리적 현상뿐 아니라
감정이나 상황의 급격한 분출을 표현할 때도 사용됩니다.

반면 폭팔이라는 단어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비표준 표현으로
단순한 발음 착오에서 비롯된 잘못된 표기입니다.

 

다만 '폭파'라는 말은 표준 표현으로써 사용되고

‘발’과 ‘팔’의 발음이 비슷하다 보니
말로 들을 때는 구분이 어려워
글로 옮기면서 틀리기 쉬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정리하면
터지다, 터뜨리다의 의미로 쓸 때는
항상 폭발이 맞는 표현입니다.

짧게 기억하자면

터질 발
퍼질 발

처럼 ‘발’로 끝난다고 떠올리시면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다음 맞춤법 시리즈에서도
자주 틀리는 표현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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