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O와 드레스코드

 

TPO는 상황과 장소, 그리고 일정에 맞는 복장 규정과 예절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간 / 타임(Time)

장소 / 플레이스(Place),

상황 / 오케이션(Occasion)

의 앞 글자를 딴 약어입니다.

하지만 알고 계셨나요? 

TPO라는 용어는 사실 틀린 표현이라고도 합니다.

TPO의 기원
TPO는 일본에서 유래한 약어입니다.

1964년 도쿄올림픽 당시 일본 정부는 외국인들이 방문했을 때 

일본인들이 민폐를 끼치지 않고 올바른 복장을 

갖추자는 취지로 이 표현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이 개념은 우리나라에서도 받아들여져 

중요한 예절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TPO 대신 더 보편적인 표현인 

드레스코드(Dresscode)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레스코드는 한국어로 하면 옷차림새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즉, 특정 상황에서 적절한 옷차림을 갖추는 

예절을 강조하는 것이죠.

정리
TPO는 일본에서 유래된 약어로, 

복장 규정과 예절을 강조하는 개념이었습니다.
현재는 드레스코드라는 용어가 더 많이 쓰이며, 

실생활에서도 자연스럽게 자리 잡았습니다.

 

TPO든 드레스코드든 

중요한 건 상황에 맞는 복장과 상대에 대한 배려입니다.
정확한 복장 규정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옷차림으로 자신감을 더해 보세요. 

올바른 옷차림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