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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뇌졸증 자가진단법과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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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동맥경화로 인해 뇌에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특히 환절기처럼 큰 온도차와 일교차가 

심할 때 위험이 높아집니다.

뇌졸중 주요 증상
-갑작스러운 두통과 어지러움
-팔다리 마비
-복시 (물건이 두 개로 보임)
-시야장애 (한쪽 눈이 안 보임)
-의식 잃음

 

자가진단법 : FAST 법칙
FAST는 미국 심장뇌졸중학회에서 제시한 

뇌졸중 조기 진단법입니다.

항목 설명 확인방법
F (Face : 얼굴) 얼굴의 안면 마비 확인. 한쪽 입꼬리가 처지거나 올라가지 않음. 미소를 지어보게 하고 이상 여부 확인.
A (Arms : 팔) 팔에 마비가 발생해 힘이 없거나 한쪽 팔이 올라가지 않음. 양팔을 올려보게 해서 한쪽이
처지는지 확인.
S (Speech : 말) 말이 잘 나오지 않거나 어눌하게 말함. 빠르게 같은 단어를 말해보게 하기.
T (Time : 시간) 위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119 신고.  


그 외 자가진단법 : STR + 혀 확인
STR은 뇌졸중 의심 환자에게 시도할 수 있는 또 다른 진단법입니다.
S (Smile: 스마일) : 웃어보게 하고 입꼬리 비대칭 확인.
T (Talk: 토크) : 제대로 된 문장을 끝까지 말하게 하기.
예시 : "집 주소를 끝까지 말해보세요."
R (Raise: 레이즈) : 두 팔을 벌려 올려보게 해서 비대칭 여부 확인.
+ 혀 내밀어보기 : 혀를 내밀게 했을 때 굽거나 한쪽으로 치우치면

뇌졸중 전조 증상일 수 있음.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
위 증상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세요.
뇌졸중은 발병 후 골든타임(약 3시간) 내에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본인과 가족

모두 자가진단법을 숙지하고, 평소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빠른 대처가 생명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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