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을 위해 구비하는 소화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소화기는
소방시설 판매업체, 온라인 쇼핑몰,
주민센터,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합니다.
주로 소방시설 판매업체와 온라인에서 구매하죠.
특수용도가 아닌 경우 대체로
구매하는 소화기는 축압식 소화기입니다.
손잡이가 있고 압력게이지가 달린 제품이죠.
이때 압력게이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압력의 눈금이 초록색이면 정상, 빨간색에 중간 눈금을 조금 벗어난 상태면
과압력이지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눈금이 너무 심하게 돌아간 경우
소화기가 폭발할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노란색/흰색일 경우 저압력이라 분사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소화기는 재충전이 가능하지만
재충전 금액과 새로 구매하는 비용이 비슷합니다.
새로 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화기의 내구연한은 10년으로 잘 관리된 소화기는
10년이 지나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추천하진 않습니다.
소화기는 1개월에 한번씩 소화기를 뒤집어서
약재가 덩어리 지는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분말형 약재이기 때문에 덩어리가 진다면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괜찮다면 매월 19일에 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매월 19일. 119로 연상되서 기억하기 쉽습니다.
또한 최근 나오는 자동차 소화기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점을 알려드립니다.
자동차겸용, 자동차전용이라고 명시된 소화기를 구매해야 합니다.
자동차는 복합적인 화재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화능력에 A,B,C라고 적힌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단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화재를 일반인이 진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피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소화기가 아닌 에어로졸(에프킬라 같은 스프레이형)의 경우
일반적인 분말형 소화기보다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분말형 축압식 소화기를 구매하시고,
에어로졸은 보조용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화기 사용법입니다.
1. 바닥에 놓기
2. 안전핀 뽑기
3. 호스 집기
4. 불길을 조준
5. 손잡이 잡고 분사
화재에 대비해 평소 소화기 상태를 점검하세요.
작은 점검이 큰 안전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