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과일 주스를 직접 만들어먹으면 좋겠지만
대체로 시간과 재료가 부족하여 사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과일주스라고 생각하고 사왔던 주스가 사실
주스가 아니었다라고 하면 어떨까요?
오늘은 주스 구분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음료와 식품유형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야채주스는 3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과채주스 : 과즙함량 95% 이상
과채음료 : 과즙함량 10%이상
혼합음료 : 과즙함량 10%미만
최근에 마트를 갈 일이 있어서 주스 코너를 둘러봤는데요.
여러가지의 주스를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00% 스퀴즈 오렌지주스라고 합니다.
성분표를 보도록하죠.
과채주스라고 나오고 오렌지 100%라고 합니다.
PASS!
유명한 델몬트 주스
여기도 과채주스. 오렌지 100%입니다.
PASS!
음료코너에 가보니 델몬트 오렌지가 더 있네요.
이건 어떨까요?
과채음료. 오렌지 80%
BANG!
건강에 좋을거 같은 사과주스
과채음료. 농축과즙 7.15%
BANG!
그렇습니다. 과채가 들어갔다고 해도, 함량이 낮다면
그것은 주스가 아닌 음료가 됩니다. 물론 건강상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순수 과일만 들어갔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산 소비자들이
큰 배신감과 충격을 받게 되죠.
주스를 고를때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되도록
성분표를 확인하셔서 과채주스를 고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것인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마트 같은 경우에 유제품 코너 옆에 있는 주스들은 모두 과채주스더라고요.
음료코너에 있던 주스들은 모두 과채음료로 되어 있었습니다.
혹시 마트를 들렀을 때 생각나신다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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