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기준.
축의금과 조의금. 합쳐서 부조금이라고도 합니다. 크게 결혼식, 돌잔치, 환갑잔치 등 축하할 일에 내는 축의금과 장례식에서 드리는 조의금, 부의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축의금 비용 기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순전히 개인의 기준이오니 참고만해주세요.
액수는 주로 5만원권을 기준으로 담아서 건내드리는데요. 별다른 의미는 없지만 5,7,10 만원 등으로 냅니다. 짝수가 불길하다고 보이기 때문이죠.
축의금의 기준으로 갑시다.
관계 | 참석 여부 | 금액 |
10년 이상 친한 친구 | 참석 | 20~30만 원 |
절친 | 참석 | 15만 원 이상 |
친구, 친척, 지인 | 참석 (식사 X) | 5만 원 |
참석 (식사 O) | 10만 원 | |
직장 동료 | 참석 (식사 X) | 5만 원 |
참석 (식사 O) | 10만 원 | |
1년 이상 연락 없는 지인 | 불참 | 축하 문자만 |
심플 요약.
여기서 이제 친구,친척,지인,동료 등과 절친하거나 친해지고 싶다면 금액을 더 올려도 좋아요.
초대장 유무 : 요새는 모바일 등으로 건내지만 드물게 직접 건내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초대장을 받았다면 기본적으로 5만원을 깔고 갑니다. 거기에 이제 식사를 같이 했거나, 커피 등의 선물을 보내주며 초대장을 주었다면 더 늘구요.
3개월 이내 연락한 경우 : 3개월 사이에 개인적인 용무든 시시콜콜한 얘기로 전화, 문자, 카톡했다면 더욱 친분을 유지하기 위해 5만원에서 더 갑니다.
행사 참여 유무 : 행사에 참여할 생각이라면 두배를 생각합니다. 이때 같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애인이 있다면 그만큼을 더 추가합니다. 기본적으로 뷔페를 이용하니 5만원 정도를 더 쳐주는거죠.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절친 : 15만원 이상
친구, 친척, 지인 : 참석만한다면 5만원, 참석하고 식사도 한다면 10만원
직장동료 : 참석만한다면 5만원, 참석하고 식사도 한다면 10만원
1년이상 연락 안한 사람의 연락 : 축하한다고 문자만.
그 외에 결혼식장이든 돌잔치든 오셨던 분들이라면 꼭 기억해서 반드시 참석하거나 축의금을 보내주는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10년이상 봤던 절친들은 주로 30만원을 주었고, 다른 친구들은 10만원~20만원을 주셨었어요. 직장 동료나 회사 지인분들은 참석하면 10만원 이상을 주셨었어요.
그치만 제일 중요한건 난 남들한테 이렇게나 해줬는데 고작 이만큼밖에 축의금 안줘? 보다는 그 사람의 마음을 받고, 웃으면서 축하하는 잔치를 기념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인생은 등가교환이 아니라 더 줄 수 있다면 더 주는게 좋기 때문이죠.
그러니 쟤는 축의금 얼마 냈으니 나도 그만큼만 줘야지 보다는 더 보태서 축하해주세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김서림 제거 (2) | 2025.03.17 |
---|---|
조의금 기준 (4) | 2025.03.10 |
하루 기분표 작성 방법 (0) | 2025.02.24 |
군대 생활 팁 : 행군 (0) | 2025.02.19 |
갤럭시 펜 인식 오류 (0) | 2025.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