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리기 쉬운 맞춤법 시리즈 - 4. 떼다와 때다.

틀리기 쉬운 맞춤법 시리즈 4 : 떼다 vs 때다

 

“스티커를 떼다?” “때다가 맞는 거 아니야?”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떼다’와 ‘때다’의 

정확한 의미와 구분법을 알려드립니다.

✔️ 정답 : 떼다
떼다 : 붙어 있는 것을 떨어지게 하다.
예 : 스티커를 떼다, 종이를 떼다, 포스터를 떼다, 등본을 떼다

때다 : 불을 피우거나 때우다의 준말
예 : 아궁이에 불을 때다, 난로를 때다, 벽난로에 장작을 때다

🔍 예시로 쉽게 이해해보세요
✅ 내 등본을 떼다. → 맞는 표현
✅ 벽난로에 장작을 때다. → 맞는 표현
✅ 스티커를 때다. → ❌ 잘못된 표현 (→ 떼다가 맞음)
✅ 보일러를 때다. → 맞는 표현

💡 기억 팁
불 🔥 관련이면 ‘때다’
그 외엔 거의 다 ‘떼다’
→
불을 태우다 → 때우다 → 때다
붙은 것을 분리 → 떼다

한 줄 요약
스티커, 종이, 등본은 떼고,
불, 장작, 보일러는 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