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름이 뭐니? 시리즈 - 트래픽콘, 꼬깔콘, 라바콘

 

너 이름이 뭐니? 시리즈 - 트래픽콘, 꼬깔콘, 칼라콘, 라바콘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 통제 도구 중 하나인 트래픽콘(traffic cone).

이 물건은 이름부터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칼라콘, 삼각콘, 꼬깔콘 등으로 다양하게 불리며, 

순화어로는 안전고깔, 안전삼각뿔이라는 표현도 사용됩니다.

 

트래픽콘 특징
트래픽콘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로 제작되어 

여러 개를 겹쳐 들고 다니기 쉬우며, 

긴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기본적으로는 경고 표시를 위해 빨간색이 많이 사용되지만, 

용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도 활용됩니다.

주요 용도
- 사고나 공사 등 도로 교통 통제 시 사용
- 콘 위에 끈이나 팻말을 설치하여 진입 차단 용도로 사용 가능

또한 트래픽콘은 생각보다 복원력이 뛰어나 

차량이 밟고 지나가도 다시 원래 형태로 복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눌리거나 부서지면 복원이 불가능하겠지만요.

헷갈리기 쉬운 이름이 많지만, 기능은 분명한 트래픽콘.

이제부터는 이름뿐만 아니라 용도와 특징까지 함께 기억해두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