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와이퍼 셀프 교체 방법
운전 중 와이퍼에서 빗물이 제대로 닦이지 않거나
밀리는 소리가 난다면 교체 시기입니다.
와이퍼는 소모품으로 최소 1년에 한 번은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행히도 와이퍼는 자동차 부품 중에서도 교체가 가장 쉬운 편에
속하므로 직접 교체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와이퍼 셀프 교체법을 알려드립니다.
1. 내 차에 맞는 와이퍼 준비하기
가장 먼저 자신의 차량에 맞는 와이퍼를 구매해야 합니다.
자동차 모델명과 연식에 따라 와이퍼 길이가 다르니 아래 방법으로 확인하세요.
방법 1 : 차량 매뉴얼 확인
방법 2 : 기존 와이퍼 길이 측정
방법 3 : 온라인 쇼핑몰 검색 (예 : “쏘나타 와이퍼”)
예시
쏘나타 : 운전석 650mm / 조수석 450mm
아반떼 : 운전석 600mm / 조수석 400mm
2. 기존 와이퍼 분리하기
와이퍼 암(지지대)을 들어올립니다.
와이퍼 암에 붙어있는 작은 버튼(락 버튼)을 찾습니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와이퍼를 살짝 위로 밀어 후크에서 분리합니다.
와이퍼암의 후크 방향
3. 새 와이퍼 장착하기
새 와이퍼를 와이퍼암 후크에 맞춥니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습니다.
와이퍼암의 후크
새 와이퍼의 후크 방향 확인
와이퍼를 천천히 원래 자리로 돌려놓습니다.
일부 와이퍼는 고무 커버가 부착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 전에 커버를 벗겨주세요.
4. 최종 점검
시동을 켜고 와이퍼를 작동시켜 정상적으로 물이 잘 닦이는지 확인합니다.
소음이나 흔들림이 없으면 교체 성공입니다.
Tip
여름철에는 벌레나 먼지로 손상이 빠르게 오니 6개월마다 점검 권장
겨울철에는 와이퍼 고무가 얼어붙지 않도록 주의
어때요, 생각보다 쉽죠?
이 외에도 와이퍼를 쇼핑몰에 검색하면 더욱 자세한 사진이 나오므로
이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차량 정비소에 맡기면 교체비가 추가되지만,
직접 하면 구입 비용 외 추가 비용 0원입니다.
다음번부터는 셀프로 교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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