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 환자 간병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경구수액 : 장염·설사·탈수 환자를 위한 대체 방법
탈수는 체내 물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며

장염·설사가 지속될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수액을 맞으면 가장 좋겠지만

집에서도 간단히 경구수액을 만들어 대처할 수 있습니다.

 

소금, 꿀, 설탕

 

1. 경구 수액의 간단한 준비법

재료
깨끗한 물 1리터
소금 반 티스푼 (약 2.5g)
설탕 6티스푼 (약 30g)

만드는 방법
깨끗이 손을 씻습니다.
물에 소금과 설탕을 넣습니다.
잘 섞어서 소금과 설탕이 완전히 녹도록 합니다.

추가팁
베이킹 소다가 있다면 소금을 절반으로 줄이고 

나머지를 베이킹 소다로 대체하면 좋습니다.
설탕은 꿀로 대체할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 복용법
성인은 물처럼 편하게 마시면 됩니다.
어린이는 몸무게 1kg당 10ml씩 나눠 먹이는 것이 적당합니다.

주의사항
설탕이나 꿀을 과도하게 넣지 마세요. 적

절히 묽게 만들어야 병세가 악화되지 않습니다.
경구 수액은 탈수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병 자체를 치료하진 않습니다.

3. 설사 환자의 추가 관리
영양 보충이 가장 중요합니다. 설사가 나아질 때까지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주세요.
탈수가 심하거나 상태가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세요.

설사로 인한 탈수는 방치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경구 수액으로 초기 대응하고, 

증상이 심각하면 병원을 찾으세요.